바이오스 진입 - 부팅순서 변경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는 기능을 하며 PC의 기초적인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제목에 있는 펌웨어라 할 수 있는데 사실 저도 컴퓨터 지식이 많은 사람은 아니라서 구체적인 구조와 개념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운영체제의 클린 설치를 하고 싶을 때 해당 기능이 있는 화면을 띄워야 할 필요가 있으며 비슷한 이유로 바이오스 진입을 하는 절차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죠. 그래서 이번에 연관된 내용들을 엮어보려 하는데 혹시 필요하다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PC의 전원을 켜면 부팅순서를 바꾸는 화면으로 들어가고 싶을 때 눌러야 할 버튼의 종류를 알려줍니다. 그러니 문구를 잘 살펴보면 어렵지 않게 눌러야 할 버튼을 확인할 수 있죠. 그런데 혹시 아무리 체크를 해봐도 적절한 버튼을 찾을 수 없다면 메인보드 제조사 혹은 시스템 벤더사, Bios 종류에 따는 키를 알아두어야 하며 [sixflow.net/osx86/FAQ/7422]의 내용을 읽어보거나 아래 텍스트 파일을 받아서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BIOS Key.txt

위에 있는 텍스트 파일을 받고 실행하면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둔 진입 버튼이 정리되어 있으니 개인 PC의 여건을 고려해서 목록을 체크하고 PC의 전원을 켤 때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리고 바이오스 진입은 일반적으로 usb를 인식 세팅을 변경하기 위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단의 화면의 모습이 제각각이라 제가 모든 내용을 설명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쓰는 모델을 대상으로 변경하는 방법 정도는 알려드릴 수 있으며 바이오스 진입에 성공을 했다면 올려둔 이미지를 참고하면서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비록 제가 쓰는 제품에만 적용하는 방법이지만 어차피 모든 제품이 큰 맥락은 비슷하니 도움이 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각설하고 기초 세팅 조절을 하고 싶을 때 바이오스 진입을 진행하는 방법을 적어봤는데 부족한 글이었지만 그래도 보탬이 될 수 있었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운영체제의 클린 설치를 하고 싶을 때 필요한 준비물을 정리해볼 것을 약속하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