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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내장그래픽 듀얼모니터 - 인식과 연결방법

by 뚱땡쓰 2016. 10. 13.


요즘에는 외장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기본적으로 두 개의 단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선만 이어주면 어렵지 않게 두 대의 디스플레이를 쓸 수가 있지만 혹시 하나의 단자만 지원되는 상황이라면 메인보드의 기능을 활성화 상태로 바꿔서 선을 이어주면 됩니다. 물론 이런 작업을 하려면 진행하는 순서 정도는 정확하게 파악을 해두시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이번에 제가 내장그래픽 듀얼모니터를 이어줄 때 시도했었던 내용을 하단에 엮어서 정리를 했으니 필요할 때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CMOS 모드로 접속을 해주어야 하는데 보통은 부팅과 동시에 [F2] 혹은 [DEL]을 연속해서 눌러주면 됩니다. 혹시 두 가지 버튼으로 CMOS를 띄울 수 없다고 해도 처음 부팅할 때 눌러야 할 버튼을 알려주니 확인하고 눌러주시면 됩니다.



좌우간 CMOS로 접근을 했다면 인식 설정을 해주어야 하는데 [Advanced] 탭을 누르고 [Chipset > Configuration > Multi-Monitor]를 [Enable]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CMOS의 화면은 PC마다 달라서 제가 자세히 언급할 수는 없겠지만 앞서 언급한 경로와 연결방법이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입니다. 혹시 동일한 항목이 없어서 내장그래픽 듀얼모니터 세팅이 어렵다면 [chipset > Surround View] 항목을 [Enable] 바꿔야 하며 여전히 메뉴가 없다면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고려해야 합니다. 올려둔 이미지는 제 컴퓨터의 화면인데 사실 저도 항목이 없어서 듀얼모니터를 쓸 수 없다가 업데이트를 한 다음에야 항목을 생겼죠.



설정이 끝난 다음에는 재부팅을 하고 메인보드와 디스플레이 장치의 선을 이어주면 모든 연결방법은 완료가 됩니다. 운영체제에서 자동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내장그래픽 듀얼모니터 설정을 할 필요는 없지만 혹시 해상도를 조절하고 싶다면 바탕화면 공백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화면 해상도 혹은 디스플레이 설정을 눌러주면 됩니다.



간단하게 메인보드의 기능으로 다중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절차를 적어봤는데 필력이 부족해서 정보 전달이 제대로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내장그래픽 듀얼모니터를 원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수준이었길 바라며 글은 끝을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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