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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볼린저밴드 매매법 팁 공유

by 뚱땡쓰 2017. 6. 26.

볼린저 밴드의 매매법에서 팁을 공유하기 위한 정보 정리



애초에 차트가 완벽하지 않은데, 당연히 차트 안에 추가되는 여러 가지 보조 지표도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보조 지표는 무시하고, 3대 지표로 알려진 캔들, 거래량, 이동평균선만 파는 것도 좋은 선택이죠. 하지만 볼린저밴드와 같은 보조 지표가 무조건 쓰레기(?)라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사용을 하느냐에 따라 해외 선물 또는 현물 시장에서 진입 시점을 선점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고로 쓰고 싶다면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알아둬야 합니다. 제가 정답을 얘기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평소 쓰는 매매법의 일부분을 공유하기 위한 글을 적었으니, 팁이 필요할 땐 아래의 글을 읽어주세요.





저는 당장의 움직임이 급등, 상승, 횡보, 하락, 급락인지 확인하기 위해 볼린저를 사용합니다. 이 부분은 이미지를 확인하시면 조금 더 빠르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급등 상태는 바로 매수 진입을 해야 수익을 챙길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언제든지 조정이 나올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미리 포지션을 잡은 상태가 아니라면 진입할 수 없는 구간입니다.





그리고 상승 상태에서는 적절한 포지션을 잡아서 짧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포지션은 보통 중심선이 되는데, 사실 무작정 중심선이라 할 수는 없고, 세부적인 분석 방법이 필요해요. 한 번에 다 설명하기엔 아무래도 무리가 있군요.





횡보 구간은 가격이 중심선을 무시하고, 밴드 상단과 하단에서 저항과 지지가 발생하는 패턴인데, 무작정 상단에서 매도하고 하단에서 매수하면 갑자기 추세가 나오면서 큰 손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추세가 나올 때까지 관망하거나, 더 큰 추세에 따라 밴드 상단 혹은 하단에서 한 부분만 공략하는 것이 좋아요.





급락이나 하락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은 급등과 상승의 반대이니, 따로 얘기를 할 부분은 없을 것 같아요. 그냥 먼저 소개한 이미지를 돌려보면 됩니다. 포토샵을 잘하는 편이 아니어서 이미지 품질은 양해를 부탁드려요.





밴드를 처음 쓰는 분들께서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이 급락이나 급등이 나올 때 언제 반등을 주느냐는 것일 텐데, 조금의 오차도 없는 자리를 잡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비슷한 자리는 더 큰 봉을 보면서 확인할 수 있어요.



예컨대 급락이 나오는데 더 큰 봉에서 지지할 수 있는 가격이라면 반등을 주게 되는 것이죠. 서두에서 얘기했지만, 이 내용이 정답은 아닙니다. 볼린저밴드와 관련된 하나의 팁에 불과하죠. 그래도 조금은 보탬이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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