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s 오디오 변환 프로그램 - 다음팟인코더 구버전

작업 환경 혹은 재생 환경을 고려해서 오디오 파일의 포맷을 바꿔주어야 할 순간이 왕왕 있는데 dts는 변환을 지원하는 툴이 없어서 난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오디오와 비디오 포맷 변환에 사용하고 있는 다음팟인코더로 작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최신판은 dts를 지원하지 않아서 구버전으로 준비를 해야 하죠. 그래서 이번에 구버전을 받는 것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정보를 엮어봤는데 참고하시면 무난히 dts를 조금 더 익숙한 형태의 포맷으로 변환할 수 있을 것입니다.

dts 오디오 변환 프로그램 - 다음팟인코더 구버전

툴 다운로드

예전 버전의 다음팟인코더는 공식 루트에서 배포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디오 변환이 필요할 땐 어쩔 수 없이 개인이 뿌리는 파일을 받아야 하는데 dts를 지원하는 구버전의 실행 파일은 ‘bemoresee.tistory.com/236’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이 공유하는 파일은 아무래도 안전성에 대해 의심이 생길 수 있는데 제가 먼저 받은 뒤 스캔을 해봤으며 실행과 기능 작동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검증했으니 dts를 변환하고 싶을 땐 안심하고 다음팟을 받으셔도 됩니다.

실행

앞서 적어둔 주소에서 구버전의 파일을 받았다면 압축을 풀고 바로 실행하면 됩니다. 공식 루트의 파일은 설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개인의 파일은 설치 과정이 생략되니 여러모로 수월한 느낌이 있죠? 좌우간 실행 과정이 끝나면 모든 준비 과정도 완료가 되었으며 본격적으로 오디오 변환 작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기능 활용

예전 것이라 해서 프로그램을 다루는 방법이 까다로운 것은 아닙니다. 그냥 불러오기 메뉴를 눌러서 변환을 해주고 싶은 dts를 목록에 추가합니다. 그리고 하단의 PC 저장용 탭을 눌러서 포맷을 세팅한 뒤 오른쪽 아래쪽에 있는 인코딩 시작을 눌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엄청 간단하죠?

팁 정도

dts 코덱이 유료화 선언을 하면서 일정 버전 이상의 다음팟인코더는 dts의 지원 기능이 빠지게 되었는데 구버전의 파일을 구했다면 당연한 얘기라 할 수 있겠지만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야 dts를 계속 변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혹시 프로그램에서 업데이트에 관한 대화 상자가 나오면 꼭 무시하시길 바랍니다!

각설하고 dts 오디오 변환을 얘기해봤는데 필력이 부족해서 간단한 내용이 너무 어렵게 전달된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사실 예전 다음팟인코더를 구해서 파일을 추가하고 버튼을 몇 번 눌러주는 것이 전부이니 막상 dts를 바꾸기 위한 작업을 행동으로 옮겨보면 어려운 부분은 없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